(줄거리)
'개성'이라는 초능력을 갖고 태어나는 게 당연한 세계가 배경으로, 현재 인류 80%가 개성을 가지고 있다. 초능력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과거 만화에서나 나오던 히어로라는 직업이 관심받게 되고 주인공 미도리아 이즈쿠도 히어로를 꿈꾸고 있다. 하지만 개성이 없는 이즈쿠는 히어로가 될 수 없었고, 주변에서도 포기하란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꿈꾸던 히어로 올마이트와 만나지만 올마이트 역시 히어로의 삶이 겉보기와 달리 힘들기때문에 포기하라고 충고한다. 그런데 이즈쿠는 올마이트가 추적하던 빌런이 소꿉친구를 붙잡고 있는 광경을 보고 아무 생각 없이 구하려고 뛰어들고, 비로소 올마이트는 이즈쿠를 인정하며 '히어로가 될 수 있다'고 방법을 알려주는데.. 이렇게 해서 무개성이었던 미도리야 이즈쿠가 최고의 히어로를 목표로 조금씩 성장해 나간다. 참고로 이야기 진행방식은 사상 최강의 제자 켄이치처럼 회상으로 이루어지며 최고의 자리에 오른 주인공이 화자가 된다. 여담으로 은근 소년 만화지치고는 지나치게 호러스러운 면이 있는데, 대표적인게 시가라키 토무라와 올 포 원, 노오무의 존재. 토무라는 아버지 손목을 달고 다니는데다 작화로 호러 만화를 찍고 있고 올 포 원은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 때 형체도 못 알아볼 끔찍한 몰골이었으며 노우무는 말그대로 뇌가 다 드러나 있는 데다 뇌에 눈알이 박혀 있거나 이빨이 살벌하고, 작중 카오게이를 맡고 있다. 반대로 주인공 측은 소년 만화다운 개성을 보여준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4기 11화 中
정말 미쳤습니다............. 르밀리온!! 이렇게 멋있어도 되는 건지... 에리를 구하려고 분전하는 르밀리온을 보면서 진짜 온몸에 소름이 쫙..... 너무 멋있어요..... 미치겠어 정말 개성을 없애버리는 총탄을 맞은 후에..... " 나는 여전히 르밀리온이다!" 라고 말하는데 남잔데 반하겠.... 사카기 대사도 진짜 심장을 뚫을 것만 같은 대사...... " 구하려고 했던 그 아이 때문에 너를 일궈온 모든 것이 지금!! 헛수고가 됐다!" 라고 말하는데제 심장이 관통당하는 줄 알았어요........ 진짜 역대급..... 히어로 아카데미아 보면서 올마이트 리타이어될 때도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진짜 르밀리옹... 어떻게 이렇게 멋있음.... 내 최애캐가 되버렸네요..과거 회상도 울컥하게 만드는 요소였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르밀리옹과 사카키의 성우가 너무나 멋있었기 때문에 몰입하는 데 집중할 수 있었어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4기는 대박인 거 같아요. 앞으로 쭉 이렇게 좋은 작화 스토리 유지하면서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작가가 대사 하나하나에 정말 심혈을 기울인 느낌이 많이 들어서 보는 내내 너무나 슬프면서도 행복했습니다!
+ 벌써 14화까지 나왔나 그렇지만 앞으로 꾸준히 글 올릴게요! 진짜 11화는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늦게나마 글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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